초록색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내에 화초를 두면 공기정화에 효과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테크가 주목받으면서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가끔 식물이 이유 없이 시들거나 이파리가 노래지면서 식물이 서서히 죽어가는 상황을 맞닥뜨리고는 합니다.
오늘은 식물의 이파리가 노래지면서 시드는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분 과다
- 물을 많이 주어 화분 흙이 계속 젖어 있으면 식물의 뿌리가 썩습니다. 뿌리가 썩은 식물은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잎이 노랗게 변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물 공급을 중단하시고 흙 표면 3~5cm 깊이 정도까지 마르는 것을 기다리신 후 물을 공급하시거나 건조한 흙으로 화분을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분 부족
- 첫 번째 증상과는 반대로 화분 흙이 바싹 말라 단단한 상태이면서 잎도 마르고 시들어 노란색이나 갈색빛이 많아진다면 수분 부족이 원입니다. 이럴 때에는 화분 밑에 양동이를 바치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충분히 공급합니다. 화분의 물이 다 빠진 후에는 직사광선이 없는 습한 곳으로 화분을 옮기시면 됩니다. 이때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다시 위의 수분 과다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햇빛 과다 노출
- 과도한 직사광선 노출로 인해 잎이 노랗게 마르고 색이 옅어지거나 검은 반점 또는 흰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흙도 말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직사광선이 적은 반그늘로 장소를 옮긴 후,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죽은 잎은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4. 햇빛 부족
- 잎이 창백하고 중기가 휘어지고 이파리가 노랗게 변하다가 떨어진다면 햇빛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화분을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옮기신 후, 이파리의 먼지를 제거해 줍니다. 햇빛이 부족한 경우에는 유리 조약돌을 화분 위에 얹어 빛을 반사하게 하면 더욱 좋습니다.
5. 영양 부족
- 흙의 질소가 부족할 경우 혹은 물이 경수로 칼슘이 많을 경우에 영양부족으로 인해 이파리가 시들 수 있습니다. 식물이 대체로 잘 성장하지 않고 위에 있는 잎부터 노랗게 변하면 영양부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흙을 새로 구입하여 분갈이를 해주거나 비료를 공급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6. 해충
- 잎에 구멍이 생기면서 접히거나 돌돌 말리기 시작합니다. 표면에 솜뭉치가 생기고 노란, 흰 반점들이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에는 해충이 생긴 것으로 아주 순한 비누를 섞은 물로 잎을 닦아 소독해 줍니다.
7. 노화/바이러스 감염
- 잎의 수명이 다해서 정상적으로 떨어지고 새잎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식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잎이 노랗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노랗게 변하였다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식물이 시드는 대표적인 원인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식물을 키우면서 식물이 자라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분갈이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아랫글을 통해 분갈이하는 법과 분갈이 이후 나온 폐기물 처리 방법을 꼭 숙지하시고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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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 다가오면서 겨우내 베란다에 있던 화분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반려 식물을 키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첫 시작으로 화분 정리하는 법을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화분 정리하는 것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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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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